언제나 행복해 행복해
그대와 함께라면
어떤 슬픔도 이길 수 있어
따뜻한 햇살처럼 웃어줘
포근한 구름처럼 안아줘
우리둘이 내일을 향해
힘차게 걸어요
내게 불어오는 향기
나의 코끝을 감싸며
다시 사랑할것만 같아
나도 몰래 웃음이 나오고
꿈을꿀수가 있어
매일이 새로워져
언제나 행복해 행복해
그대와 함께라면
어떤 슬픔도 이길 수 있어
따뜻한 햇살처럼 웃어줘
포근한 구름처럼 안아줘
우리둘이 내일을 향해
힘차게 걸어요
그대 슬픔은 내게로
나의 기쁨은 전부를 주는
사람이 되고싶어
힘이 들때 기대도 괜찮아
커다란 나무처럼
그대곁에 있을께
언제나 행복해 행복해
그대와 함께라면
어떤 슬픔도 이길 수 있어
따뜻한 햇살처럼 웃어줘
포근한 구름처럼 안아줘
우리둘이 내일을 향해
힘차게 걸어요
힘차게 걸어요
영원히

어떻게 여길 온 건지
세월이 유수 같다더니
그러네 정말 빨리 가는구나
고운 모습이 사진에 담겨져 있다
풋풋한 웃음을 안고
청춘 노랠 불러본다
겁 없이 뛰어 들어도 웃던 어리던 날들
봄과 여름 사이 어디쯤에 있을
아 아 그 시절 노래 부른다
청춘 노랠 불러본다
아낌없이 태워도 좋던 시절을 본다
혼돈과 열정 사이 어디쯤 이였을
청춘 눈부신 그날들
어쩌다 어른이 되고
그렇게 사랑을 하고
자연스레 내 가정을 갖고
애들 키우며 정신없이 지내다
어느새 오늘이 됐네
청춘 노랠 불러본다
철없이 부푼 꿈 가득하던 시절을 본다
봄과 여름 사이 어디쯤에 있을
아 아 그 시절 노래 부른다
사랑 노랠 불러본다
보석처럼 빛나던 나의 꽃다운 날들
혼돈과 열정 사이 어디쯤 이었을
청춘 노랠 불러본다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않게 (하지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그래 이런 내 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꺼야
하지만 내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거야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하지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세상에 도전하는게 버거울 지라도
함께 해 줄 우정을 믿고 있어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하지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하지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너에게~)

언덕길을 오르다 보면 노란 색깔 버스가 보여
파란 하늘 가까운 마을
이곳에 반짝이는 보물들

태평한 언덕길을 올라가면
태평한 동네 사람들이 있어
높은 언덕을 오르면
시원한 바다 같은 동네 태평동

그건 뭘까요
온 마을이 이웃이고

그건 뭘까요
뽑기천국 문방구

그건 뭘까요
골목마다 사랑 가득
오래된 책방에 변치 않는 이야기

네모네모 빙고판 같은 크고 작은 골목길 속에
파란 하늘 가로지르는 줄줄이 검은 오선지 위에

우리의 추억이 쌓이고 보물 되는 곳
태평이라네

다같이 먹어먹어(헤이!) 먹어먹어(호!)

먹어먹어(헤이!) 랄랄랄라랄라

먹어먹어(헤이!) 먹어먹어(호!)

먹어먹어(헤이!) 랄랄랄라랄라

삼겹살에 된장 고추장을 넣고

상추 밑에 깔고 마늘 양파 넣고

한 입에 쏙

한 입에 꿀꺽

좋아 좋아 좋아 맛있는게 좋아

김치찌개 된장찌개 두부한모 넣고

얼큰하게 푸짐하게 보글보글 끓여

한 입에 아

한 입에 아이쿠 뜨거워

좋아 좋아 좋아 나는 니가 좋아




Honey honey honey oh my love

Darling darling darling oh my kiss

사랑해 너만 사랑해

통통통통통한 귀염둥아 올레올레




고민고민 하지말고

걱정걱정 하지말고

먹어먹어먹어 먹어라

신이나게 먹어 먹어라

먹어먹어먹어 먹어라

사랑스런 통통아


다같이 먹어먹어(헤이!) 먹어먹어(호!)

먹어먹어(헤이!) 랄랄랄라랄라

먹어먹어(헤이!) 먹어먹어(호!)

먹어먹어(헤이!) 랄랄랄라랄라